식약처, 올해 12월까지 4차례에 걸쳐 체험 진행
총 120명, 식품안전나라 통해 선착순 신청 접수
총 120명, 식품안전나라 통해 선착순 신청 접수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가 방사능 검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식품 방사능 검사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품 방사능검사 등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식품안전나라에 접속해 원하는 체험 일정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식약처가 지정한 민간 식품 방사능 검사기관이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총 4회, 총 120명이 참가하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3개 검사기관은 ▲한국에스지에스(주)(경기 의왕) ▲한국기능식품연구원(경기 성남) ▲(사)KOTITI 시험연구원(경기 과천)이다.
식약처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급식 종사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 체험프로그램 운영한 바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 등 식품 안전 정책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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