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센터, 할로윈 문화체험 프로그램 개최
호박을 주제로 가면과 복조리 등 만들기 체험
호박을 주제로 가면과 복조리 등 만들기 체험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예산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경애, 이하 예산군센터)가 지난달 30일과 31일 예산군 사랑채에서 할로윈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2023년 HELLO HALLOWEEN'을 실시했다.
2019년에 시작된 할로윈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현재도 진행되고 있는 예산군센터의 특화사업이다.
할로윈 대표 상징물인 호박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예산군센터 등록시설 어린이들이 참여해 할로윈 부직포 가면 만들기, 할로윈 복조리 가방 만들기 활동 등 놀이 활동을 접목시킨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다양한 만들기와 놀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할로윈 문화를 체험해보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 문화체험은 물론, 다양한 세계 각국의 문화를 간접 체험하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예산군센터 관계자는 "이번 할로윈 체험은 어린이들의 문화 감수성 향상과 호박과의 친밀감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며 "이를 통해 편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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