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보통합 환경 조성, 첫걸음을 뗐다
유보통합 환경 조성, 첫걸음을 뗐다
  • 안유신 기자
  • 승인 2023.11.02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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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유치원·어린이집 관리자 연수 개최
유보통합 관리체계 일원화 특강, 운영 사례 공유

[대한급식신문=안유신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 이하 경북교육청)이 1일 경북교육청 연수원에서 도내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원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정책 이해를 위한 유치원·어린이집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2023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에 선정됐으며, 하반기 추가 과제로 유보통합 교원 연수와 유아교육체험센터를 활용한 주말 가족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해왔다. 

유보통합 교원 연수가 진행되는 모습.
임종식 교육감이 유보통합 교원 연수 현장에서 축사를 하는 모습.  

이날 연수는 유보통합 교원 연수의 첫걸음으로 유보통합 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교육부 유보통합추진단의 유보통합 관리체계 일원화 방안과 관련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상반기 선도교육청 추진 과제인 방과후 과정 학급운영비 지원과 관련한 유치원 방과후 과정 운영 사례, 어린이집 하루 일과 운영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연수, 교육지원청과 시·군청 업무 담당자 연수 등을 추진해 유보통합 정책의 주요 내용들을 현장에 안내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유보통합에 대한 교육공동체 간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자 추진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질 높은 교육·돌봄 환경 조성하고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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