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센터, 아동센터 대상 보존식 용기 지원
2022년 1차 6세트 지원에 이은 2차 지원 나서
2022년 1차 6세트 지원에 이은 2차 지원 나서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강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인옥, 이하 강진군센터)가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보존식 용기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다수 인원이 이용하는 특성상 급식시설에서의 보존식은 매우 중요하다. 식중독 사고 발생 시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는데 필요한 주요 시료로 활용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급식에 제공되는 모든 음식은 150g 이상, –18℃ 이하에서 144시간 동안 뚜껑이 있는 밀폐용기에 보관해야 한다.
이를 감안해 강진군센터는 지난 2022년 1차로 지역아동센터에 총 100만 원 상당의 보존식 용기 6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1차에 이은 2차 지원으로 지역 내 각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인옥 센터장은 "비교적 보존식 용기 구비가 어려웠던 지역아동센터에 도움이 되어 매우 뜻깊다"며 "강진군 내 어린이급식소의 급식안전 및 집단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진군센터는 11월에 5차 위생안정 및 영양 순회방문과 2023년 위생안전 특화사업인 클린 프라이데이 4차 미션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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