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안유신 기자] 서대문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조미숙, 이하 서대문구센터)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등록 급식소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월별 캠페인 미션 ‘위생네컷’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차시별 미션 수행을 통한 자발적인 급식소 위생관리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 미션 주제는 위생 체크리스트 바탕으로 ▲소비기한 표시제 등 2023년 주요 변경 항목 ▲보존식, 보관 방법 준수 등 2022년 주요 감점 항목을 선정해 진행했다. 또한 매달 미션 제출 시 주제와 관련된 질문을 받아 1:1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했다.

한 어린이집 조리 종사자는 “그동안 해왔던 업무를 다시 한번 체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미션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얻게 돼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서대문구센터 관계자는 "참여 급식소에게는 지원 물품 및 미션 사진으로 제작된 위생네컷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등록 급식소의 올바른 위생관리 실천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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