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천 협력,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 방안 마련
국민 먹거리 책임과 함께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에 노력
국민 먹거리 책임과 함께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에 노력
[대한급식신문=안유신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aT)가 지난 1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사)한국식생활교육학회(대표 전혜경, 이하 식생활교육학회)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기관은 ▲저탄소 식생활 확산으로 탄소중립 실천 협력 ▲국내 농수산식품 산업과 연계한 식생활 발전방안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aT와 이번 업무협약에 나선 식생활교육학회는 지난 2010년 설립됐으며 가정과 학교, 지역에서의 건전한 식생활 실천과 효율적 교육 방안을 제시하는 등 국민 건강증진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식생활교육 구현에 힘써오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며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aT와 국민의 식생활교육에 앞장서는 식생활교육학회가 긴밀히 협력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한걸음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aT 사장은 "바른 식생활은 개인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중요한 과제로, 매일 개인이 실천하는 식생활로 탄소중립을 앞당길 수 있다는 점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교육하는 일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저탄소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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