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산업안전보건캠페인 개최
안전 예방과 물류 운반장비 안전 운행 수칙 등 안내
안전 예방과 물류 운반장비 안전 운행 수칙 등 안내
[대한급식신문=안유신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가 각종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매시장을 구축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공사는 지난 13일 유통인 및 대한산업안전협회 관계자 20여 명을 비롯한 공사 안전총괄팀, 물류혁신팀, 가락몰운영팀, 농산팀 등 12명 등 총 40명이 참여해 가락몰과 야채·청과 시장 등을 돌며 '산업안전보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가락시장 유통인 등을 대상으로 유통인 안전예방 수칙과 지게차, 전동차 등 물류 운반장비 안전운행 수칙을 전달하고, 시장 내 외국인 종사자들을 위해 별도로 제작한 영어와 중국어 번역 자료도 배포했다.
임창수 건설안전본부 이사는 "평소 개개인이 경각심을 갖고 선제적인 예방을 하는 것만이 각종 재해로부터 안전을 지키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며 "유통인들을 대상으로 반드시 인지해야 할 안전수칙에 중점을 두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