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인증원, 어린이급식 대상 과학화 장비 위생검사 실시
식판 및 수저 등 기본사항부터 올바른 손씻기 교육과 상담까지
식판 및 수저 등 기본사항부터 올바른 손씻기 교육과 상담까지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HACCP인증원)이 대전·충청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과학화 장비를 활용한 위생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위생검사에서 활용된 과학화 장비는 시설물 또는 제조도구에 대한 위생 상태를 평가할 때 사용하는 기기다.
HACCP인증원 대전지원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과학화 장비 무료 위생 검사 신청을 받고 있으며, 그 결과 9월 2개소, 10월 4개소, 11월 현재 1개소까지 총 7개소를 대상으로 검사를 완료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아이들이 사용하는 급식판, 수저 등 기본사항부터 냉장 및 냉동시설, UV소독기, 조리대와 같은 기구의 정상 작동 여부 및 위생관리 상태까지 확인했다. 아울러 아이들의 보육환경 향상 및 위생사고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교육과 참여시설과의 상담도 진행 중이다.
이주연 대전지원장은 "HACCP인증원은 공공가치 기반의 경영혁신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안전을 위해 HACCP인증원의 전문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를 적극 발굴해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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