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앞마당서 열리는 '영양・식생활교육 온마당'
대전 앞마당서 열리는 '영양・식생활교육 온마당'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3.11.2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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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해 개최
홍보마당 및 영양・식생활 체험, 학술마당 등 마련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대전시교육청)이 22일부터 2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관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을 대상으로 '영양‧식생활교육 온마당'을 개최한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교육청 전경. 

2023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ECO-더 건강한 밥상'을 주제로 ▲학교급식 정책 및 영양・식생활교육 홍보관 등 홍보마당 ▲영양・식생활 체험마당 ▲영양・식생활교육 성과보고회 등 학술마당으로 구성됐다.

먼저 홍보마당에서는 '대전 학교급식 정책' '바른 식생활교육 운영학교와 NON-GMO 사업학교 운영 사례' '학교급식 및 영양・식생활교육 연구회 운영 사례' '우리 아이 키 쑥쑥 건강요리법 소개' '영양・식생활에 관심 있는 학생은 모두 모여라' 이벤트로 운영된다.

체험마당에서는 대전영양교사회(회장 대전갈마초 이재학 영양교사)와 협업해 '영양선생님과 함께 만들어 보는 전통음식'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고추장과 꽃산병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체험마당에 참여한 23명의 영양교사는 학생들의 흥미롭고 뜻깊은 체험활동을 함께 하기 위해 다양한 영양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학술마당은 '올바른 성장을 위한 영양・식생활교육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이영미 명지대학교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박영주 도마초등학교 영양교사, 권은지 복수고등학교 영양교사, 김풍미 두리중학교 영양교사, 뉴트릿영양교육연구회(대전법동초등학교 정진연 영양교사)가 영양・식생활교육 사업학교와 연구회 우수사례를 공유하게 된다.

아울러 총 40개 사업학교(바른식생활교육 운영학교 10교, NON-GMO 사업학교 30교) 운영 사례를 담은 영양・식생활교육 성과보고회 자료집도 발간해 일선 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모두와 함께 만들어가는 ECO-더 건강한 밥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영양・식생활교육 온마당 행사가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밑바탕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행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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