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사 및 조리 종사자, 행정실장, 시설관리 담당자 대상
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부터 근골격계질환 및 생활안전 등 교육
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부터 근골격계질환 및 생활안전 등 교육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 이하 광주교육청)이 지난 23일 각 학교 영양(교)사, 시설관리 및 미화직원, 급식실 조리종사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생활안전’ 특별교육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특별교육은 학교 및 기관에서 근무하는 현업근로자의 업무 중 근골격계질환 발생 예방과 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 및 보상, 생활안전분야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근골격계 전문 강사와 함께 통증의 원인에 대해 살펴보고, 걸음걸이의 중요성 등 예방과 운동요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 또한 영양(교)사 대상 교육에서는 ‘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 및 보상’을 주제로 공인노무사 강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23일 진행된 행정실장 대상 교육은 광주시민안전교육센터와 협업해 진행됐다. (재)한국재난안전기술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고사례 및 골든타임과 시나리오의 중요성 등 생활안전분야 전반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현업종사자의 안전과 관련한 중요한 위험성 평가 및 질환예방 등 다양한 특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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