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서 열리는 ‘FiE 2023’ 참가해 다양한 식자재 소개
천연당 알룰로스와 비건 등 활용한 제품 시식도 진행
천연당 알룰로스와 비건 등 활용한 제품 시식도 진행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대상㈜(대표이사 임정배)이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FiE 2023(Food Ingredients Europe 2023)’에 참가한다.
FiE는 2년마다 개최되는 유럽 최대 식품 및 식품첨가물 박람회로 매년 평균 10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90개국에서 참여하고, 약 1만1000여 명 이상의 전문 바이어가 방문한다. ·
대상은 이번 FiE 2023에서 알룰로스(Allulose), 천연 조미소재 등 다양한 스페셜티(Specialty, 고기능성) 소재를 출품한다. 제일 먼저 주목하는 소재는 칼로리는 거의 없지만 설탕과 유사한 단맛을 내는 알룰로스다. 알룰로스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희소당으로 무화과나 건포도 등을 통해 오랜 과거에서부터 인류가 섭취한 안전한 당이다.
이와 함께 클린라벨(Clean Label), 비건(Vegan) 등 유럽 식품 트렌드에 부합하는 천연 조미소재인 NAMINO UH와 NAMINO LH, 미세조류 기반 식물성 단백질 골드렐라(GoldRella)와 화이트 클로렐라(White Chlorella) 등도 함께 소개한다. 또 각 소재들이 적용된 ▲골드렐라 쿠키 ▲화이트 클로렐라 쿠키 ▲NAMINO UH 감자칩 등 시식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재춘 대상 소재BU장은 “스페셜티 소재에 대한 수요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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