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지역 학교급식 점검 결과 발표
인천 서부지역 학교급식 점검 결과 발표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3.11.30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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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점검단 결과보고회 열어
관내 46개 학교와 39개 식자재 업체 위생 등 집중 점검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인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 이하 서부지원청)이 지난 27일 지난 1년간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노력한 학교급식점검단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학교급식점검단은 ‘인천시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민관협력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부모와 급식담당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이들 점검단은 학교나 학교급식 납품업체를 불시 방문해 급식시설과 기구의 위생적인 관리상태 및 안전한 식재료 보관·사용 등 학교급식 전반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 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7일 민관 합동 학교급식점검단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서부지원청이 지난 27일 민관 합동 학교급식점검단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서부지원청은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관내 46개 학교와 식재료 납품업체 39곳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납품업체의 위생관리와 작업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결과보고회에서는 2023년 학교급식소와 식자재 납품업체 점검에 대한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현장 운영 및 위생관리 실태를 공유했다.

서부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급식점검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식중독 사고 없이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달라”고 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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