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충남대병원 영양팀이 ‘2023년도 의료기관 영양부서 질 향상 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인 대한영양사협회장상을 받았다.

윤정원 임상영양사 외 9인(강하이, 장소현, 조윤미, 정은영, 이지연, 안지연, 박민영, 양혜진, 이수정)의 임상영양사로 구성된 영양팀은 ‘고열량·고단백 레시피 및 교육자료 개발을 통한 항암치료환자의 영양교육과 식사 만족도 향상’이라는 주제로 발표대회에 참여했다.

영양팀은 암환자의 개별적인 영양 요구량에 맞춰 환자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치료의 부작용을 예방하며, 항암치료 환자들의 영양교육 자료에 대한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자료를 개발했다.

윤정원 임상영양사는 “앞으로도 환자의 질환별 맞춤 영양관리와 신뢰할 수 있는 영양정보가 포함된 교육자료 개발을 통해 환자의 영양상태가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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