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급식용 수산물 방사능 '모두 안전'
대전교육청, 급식용 수산물 방사능 '모두 안전'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3.12.18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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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학교 납품 수산물 77건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
올해 분기별 1회 실시, 총 289건 검사서 ‘부적합’ 판정 없어
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교육청 전경.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대전교육청)이 지난 11월 학교급식으로 제공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검사는 11월 학교에 납품된 수산물 77건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올해 연간 총 4회, 289건 검사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검사 결과도 대전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대전교육청은 분기별로 1회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산물 업체별로 납품하는 학교 1교에서 수산물을 수거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2024년에도 건강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식자재 품질관리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겠다”며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식재료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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