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수산公, 가락시장 발전 위한 비전미팅 열어
서울농수산公, 가락시장 발전 위한 비전미팅 열어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3.12.1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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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문영표 사장과 도매시장법인 대표 등 참여 
지난해부터 주요 의제인 ‘선어‧패류 거래 정상화’ 논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전경.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전경.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가 지난 13일 가락시장내 수산물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심층 비전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도매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전미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는 현상에 대한 원인분석과 토론을 통해 진단에 집중했다면 올해 비전미팅에서는 지난해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선정된 심층과제를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지난 13일 수산부류를 마지막으로 올해 법인별 심층 비전미팅을 마무리했다.

이날 미팅에서는 지난해부터 주요 의제였던 ‘선어‧패류 거래 정상화’를 주제로 논의가 이어졌다. 공사는 ‘도매시장 비전미팅’ 및 ‘CEO 산지 간담회’에서 도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세밀하게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문영표 사장은 “공사의 역할, 도매법인의 역할, 중도매인의 역할 등 유통 주체가 각자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공사가 앞장서겠다”며 “가락시장이 ‘유통환경 변화를 리드하는 경쟁력 있는 도매시장’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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