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인증원, 대구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HACCP인증원, 대구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3.12.2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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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인동 찜갈비 골목내 12개 음식점 등급 지정 완료
참여 희망업소 대상으로 기술지원 실시, 추후 지정업소 확대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이하 HACCP인증원)이 지난 20일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 이하 대구시)와 함께 '동인동 찜갈비 골목'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HACCP인증원 대구지원과 대구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율 향상과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구시의 대표적 명소인 동인동 찜갈비 골목을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 구역으로 선정하게 되었다.

HACCP인증원 소속 직원들이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HACCP인증원 소속 심사관이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양 기관은 우선 동인동 찜갈비 골목 내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를 조사하고 의사를 밝힌 12개 업소를 대상으로 올해 6월부터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업소별 1:1 전담 심사관을 배정해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와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항목 등 기술지원을 지속 실시한 결과 올해 12개소 모두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획득했다.

한상배 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외식산업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음식점 위생 안전도 함께 강조되고 있다”며 “HACCP인증원은 앞으로도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범구역 조성 등 안심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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