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사례 전국 챔피언 '경북교육청’
학교급식 사례 전국 챔피언 '경북교육청’
  • 안유신 기자
  • 승인 2023.12.27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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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올해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서 최다 수상 '영예'
올해만 최우수상 2점‧장려상 1점 수상, 전국의 자랑거리로 ‘우뚝’

[대한급식신문=안유신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 이하 경북교육청)이 '2023년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2점과 장려상 1점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은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이주호)와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했다.

교육부는 공모전을 통해 건강한 급식 제공과 식생활 환경 조성은 물론 2015년부터 유치원‧학교와 교육(지원)청 급식 운영과 정책 추진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해왔다.

구미봉곡초등학교의 AI 활용 영양 상담 모습.
구미봉곡초의 AI 활용 영양상담 모습.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2년 최우수상 2편(경북교육청, 관호초)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 2편과 가 장려상 1편을 수상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우수사례를 배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경북교육청은 급식‧체육‧보건 부서가 융합해 '경북 학생건강 한마당' 행사를 운영해 융합 교육 추진 사례로 최우수상을, 구미봉곡초는 식생활 교육을 주제로 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개인과 집단 영양상담'이라는 영양불균형 문제 개선 사례로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동산초(청도)는 '학생 동아리 활동으로 다양한 체험과 진로 교육'이라는 우수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을 받았다.

최종 선정된 14편의 우수사례는 사례발표와 영상 제작 등을 통해 17개 시·도교육청과 국민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학교급식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큰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그 결과로 이번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더 위생적이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위생과 영양 관리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많은 우수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더 큰 노력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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