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안유신 기자]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2일 새해 맞이 민생현장 방문으로 용산 시립따스한채움터를 찾아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의장단과 대표의원들은 서울시의회 슬로건인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를 실천하기 위해 노숙인 급식시설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올해 서울시의회의 3대 목표는 첫 번째 민생 안정, 두 번째는 시민 안전, 세 번째는 미래 서울을 향한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라며 "오늘 서울 시민들을 뵙고 봉사하며 그분들의 숨소리를 들어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말씀하신 필요한 사항을 잘 새겨서 올 한 해 서울시의회 운영에 잘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남창진·우형찬 부의장, 송재혁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은림 운영위원장, 김영호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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