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안유신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이하 공주대) 식품영양학과(학과장 최미경, 이하 식영과)가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시행된 제47회 영양사 국가시험(이하 영양사 국시)에서 졸업 예정자 20명 전원이 합격해 2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영양사 국시 합격자들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영양사면허증을 취득하여 급식관리 영양사, 학교 영양(교)사, 병원 및 관련 의료기관의 임상영양사, 식품산업 분야 영양사, 연구직 영양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식품영양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최미경 학과장은 "공주대 식영과는 졸업 예정자 전원이 식품영양 전문인으로 핵심 요건인 영양사면허를 취득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노력해왔다"며 "교수진의 체계적인 관리와 학생들의 노력으로 영양사 국시에서 전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주대 식영과는 '변화하는 미래사회 맞춤형 영양 전문 인재의 선도적 양성'이라는 목표로 2019년 대학원 임상영양사 교육과정 개설했으며, 2021년 영양사 교육과정 평가 인증기관으로 지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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