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건강관리 검진비, 기존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희망 검진기관에서 검진 후 요청하면 복지포인트로 지급
희망 검진기관에서 검진 후 요청하면 복지포인트로 지급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 이하 경북교육청)은 교직원들의 건강한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해 2024년부터 특별건강검진비 지원 금액을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특별건강검진비 지원 연령 제한을 폐지하고, 그간 격년으로 20만 원씩 지원하던 특별건강검진비를 올해부터는 30만 원으로 인상했다.
이에 따라 해당 교직원이 희망하는 검진기관에서 건강검진 시행 후 영수증과 명세서를 소속 기관 또는 학교에 제출하면 맞춤형 복지포인트로 특별건강검진비가 지급된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특별건강검진비 인상으로 교직원이 더 다양한 검진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과 교직원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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