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프랜차이즈협회와 현안 논의
농식품부, 프랜차이즈협회와 현안 논의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4.01.12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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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인상·해외진출사업과 외국인력 도입 등 이슈 논의
협회·단체와 소통 강화, 업계 애로 해소 위해 노력할 것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양주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이 지난 10일 물가동향 등 현안 사항을 논의위해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 이하 프랜차이즈협회)를 방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프랜차이즈협회 측은 세제 개편·외국인력 고용개선 등 업계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정부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최근 일부 가격 인상 업체도 있으나 상당수 가맹업체들은 원가 절감 등을 통한 물가안정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도 외국인력 고용허가제(E-9) 조기 정착 및 가맹(프랜차이즈) 업체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정부의 지원을 건의했다.

양 정책관은 “그간 외식업 현장 고충이 많았던 만큼 외국인력 고용허가제 시범사업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회·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추진하겠다”며 “국제 프랜차이즈박람회 참가 지원 외에 해외진출 우수기업 정보 공유 토론회, 해외 구매업체 초청 상담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도 외식 협·단체와 정례 소통을 강화해 업계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정부가 업계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프랜차이즈협회에서도 외식기업과 함께 물가안정, 경쟁력 제고 방안을 면밀히 살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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