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OOD, 청소년 올림픽 선수단과 만난다
K-FOOD, 청소년 올림픽 선수단과 만난다
  • 안유신 기자
  • 승인 2024.01.18 1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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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한식진흥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서 한식 홍보
약과 및 식혜 만들기, 전통차 시음 체험 프로그램 등 열어

[대한급식신문=안유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이 강릉 올림픽파크광장에서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올림픽)’와 연계한 한식 홍보관과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올림픽에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19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농식품부는 올림픽이 열리는 오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다과상 전시, 김치·장류의 발효, 사찰음식의 건강함 등 한국 식문화를 홍보하고, 방문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전통 다과(약과, 식혜 등) 만들기, 전통차 시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식 홍보관 및 체험 행사로 전통 다과 만들기, 전통차 시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농식품부가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와 연계한 한식 홍보관과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한편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선수단 식당에 'K-FOOD' 공간을 마련해 두부찜, 떡국, 삼겹살, 채소쌈 등 건강하고 균형 잡힌 한식을 제공하고,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비비큐(BBQ)는 식품관을 통해 K-치킨·떡볶이 등 인기 한식 요리를 선보인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전 세계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청소년 선수단과 올림픽 참여자들에게 우수한 한식 문화를 전하는 좋은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국제 컨벤션 행사 등을 통해 한식의 다채로운 매력과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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