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셰프들... 한식의 미래를 그리다
청년 셰프들... 한식의 미래를 그리다
  • 안유신 기자
  • 승인 2024.01.19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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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한식 산업 발전 위한 영셰프 간담회 개최
한식 영셰프·미쉐린 스타셰프 등 관계자 한자리 모여

[대한급식신문=안유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18일 서울 종로구 북촌 소재 식문화공간 이음에서 '한식 산업 발전을 위한 영셰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훈 농식품부 차관과 한식의 미래를 이끌 영셰프는 물론, 엄태철(소설 한남), 엄태준(솔밤) 미쉐린 스타셰프, CJ제일제당, 대한상공회의소 등 업계와 학계 관계자 30여 명이 모여 한식의 현황과 경쟁력에 대해 이야기하며 우수한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18일 식문화 공간 이음에서 열린 영셰프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18일 식문화 공간 이음에서 열린 영셰프 간담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이 자리에서 한 차관은 "이제는 세계적인 한류 열풍과 함께 '한식의 전성시대'를 맞이한 상황"이라며 "한식의 미래는 결국 '사람'에게 있는 만큼,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한식을 통해 국격을 높이는 주역이 되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난해 5월 발족한'한식 산업 발전 협의체'를 통해 20여 회에 걸쳐 민간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수요에 기반한 과제를 발굴해왔으며, 이번 간담회 논의사항까지 반영해 내달 초 '한식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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