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늘봄학교 프로그램 활성화 '잰걸음'
교육부, 늘봄학교 프로그램 활성화 '잰걸음'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4.01.2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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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로토닌문화와 업무협약… 늘봄학교 문화·예술 활동 지원
추후 늘봄학교 위한 예술프로그램 개발·운영, 강사 파견 등 협력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이주호)가 올해 대폭 확대되는 '늘봄학교'에서 활용할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기관 (사)세로토닌문화(원장 이시형)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부와 (사)세로토닌문화가 지난 25일 늘봄학교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부와 (사)세로토닌문화가 지난 25일늘봄학교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5일 교육부 세종청사에서 이뤄진 업무협약에 따라 세로토닌문화는 늘봄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세로토닌 예술상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늘봄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가 원장을 맡고 있는 세로토닌문화는 전국 200여 개 중학교에서 세로토닌드럼클럽을 운영하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모둠북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정서 함양, 학교생활 적응 등을 돕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장관은 "학생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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