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로토닌문화와 업무협약… 늘봄학교 문화·예술 활동 지원
추후 늘봄학교 위한 예술프로그램 개발·운영, 강사 파견 등 협력
추후 늘봄학교 위한 예술프로그램 개발·운영, 강사 파견 등 협력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이주호)가 올해 대폭 확대되는 '늘봄학교'에서 활용할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기관 (사)세로토닌문화(원장 이시형)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5일 교육부 세종청사에서 이뤄진 업무협약에 따라 세로토닌문화는 늘봄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세로토닌 예술상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늘봄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가 원장을 맡고 있는 세로토닌문화는 전국 200여 개 중학교에서 세로토닌드럼클럽을 운영하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모둠북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정서 함양, 학교생활 적응 등을 돕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장관은 "학생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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