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중대재해 '제로' 이어간다
경남교육청, 중대재해 '제로' 이어간다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4.01.30 2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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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중대재해 예방 계획 수립해 아차 사고 예방 등 추진
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 연수, 안전 보건 학습의 날 등 운영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 이하 경남교육청)이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중대재해 '제로'를 목표로 학교 현장과 함께하는 '2024년 중대재해 예방 계획'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예방 계획은 ▲'아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개선 사업 ▲'안전작업점검표' 개발·보급 ▲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 연수 ▲'안전보건 학습의 날' 운영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 전경.
경상남도교육청 전경.

먼저 교육 현장에서 시설·설비 결함으로 일어날 수 있는 아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안전보건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어 사다리 및 전기 작업 등 작업 형태별로 위험 요인을 미리 점검할 수 있도록 안전작업점검표를 개발·보급한다.

마지막으로 관계기관과 연계해 교육지원청으로 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하고, 학교 안전업무 담당자의 업무 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보건 학습의 날을 운영한다. 

조이봉 경남교육청 안전총괄과장은 잠재적 유해·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중대재해 없는 모두가 행복한 경남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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