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훈 농식품부 차관, 인천공항서 '검역 활동' 점검
한훈 농식품부 차관, 인천공항서 '검역 활동' 점검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4.02.09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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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검역 현장 방문… 새해 인사와 검역 유의사항 전달
금지 축산물·과일 반입 통한 가축전염병 등 유입 예방 당부
농식품부 전경.
농식품부 전경.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한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 차관이 지난 7일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여행객들이 반입하는 축산물·과일로 인한 가축전염병이나 외래병해충의 국내 유입 근절을 당부하고, 현장 검역관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한 차관은 이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새해 인사와 함께 검역 유의사항도 전달했다. 이어 해외여행 중 가축전염병이 발생한 지역 또는 축산시설의 방문을 자제하고, 귀국 시 금지된 농축산물을 가져오지 않도록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한 차관은 "우리 농업인들이 가축전염병과 외래병해충 걱정 없이 영농에 임할 수 있도록 공항과 항만 현장 검역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업무에 더욱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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