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교육환경 개선 예산 '순항'
서울 광진구 교육환경 개선 예산 '순항'
  • 안유신 기자
  • 승인 2024.02.14 2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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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의원, 광진구 교육환경 개선 위해 예산 확보 총력
동자초·신양초·신양중·건대부중 등 환경 개선에 14억 확보

[대한급식신문=안유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현기, 이하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시의원(국민의힘)이 2024년 서울시교육청 본예산에서 광진구 5개교에 대한 교육환경개선 예산 약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총 14억2300만 원으로, 지난해 12월15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및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김혜영 서울시의원.
김혜영 서울시의원.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광진구 관내 5개교인 동자초·신양초·신양중·건대부중·건대부고의 교육환경 개선에 사용된다. 학교별로는 ▲동자초 학습지원시설개선 등 5억5000만 원 ▲신양초 교실 난간 위험시설개선 등 1억7500만 원 ▲신양중 식당 안전시설 개선 등 2억8000만 원 ▲건대부중 학생통행 시설 개선 등 2억7000만 원 ▲건대부고 운동장 시설 개선 등 1억4800만 원이 지원된다.

그동안 김 의원은 교육위원으로 광진구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줄곧 힘써왔다.

실제 김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등원 이후 2023년까지 광진구 관내 8개교(동자초·화양초·신양초·신양중·자양중·자양고·건대부중·건대부고)에 대한 교육환경개선 예산 약 65억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교육위원으로서 광진구 관내 학생들이 아무 걱정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수준 높은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며 "올해에도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광진구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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