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정책변동 및 위생안전 내실화 방안 연수 진행
중점 목표인 '학생 참여 건강급식 제안제도' 확산 독려
중점 목표인 '학생 참여 건강급식 제안제도' 확산 독려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올해 인천시 학교급식 방향이 확정됐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이하 인천교육청)이 15일 인천 관내 학교 영양(교)사와 공사립유치원 원장 6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에 대한 연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천교육청은 연수에서 인천교육계획을 기반으로 한 학교급식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 및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식자재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 추가 등 학교급식 기본방향의 변경 사항에 대한 설명과 안전한 급식실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재정적 지원 내용, 조리 실무사 업무강도 완화를 위한 개선 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밖에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과 학생과 소통하는 급식 운영을 위해 추진 중인 '학생 참여 건강급식 제안 제도'의 우수 운영사례를 소개하며 제도 확산을 독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애쓰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신학기를 대비해 학교와 유치원급식의 위생관리에 더욱 신경 쓰고, 학교급식 관련 주요 정책을 모든 학교가 적극 추진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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