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대표 영양교사들과 논의한 '영양·식생활교육'
충남 대표 영양교사들과 논의한 '영양·식생활교육'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4.02.1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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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지역 대표 영양교사들과 '영양·식생활교육 협의회' 열어
저탄소 초록급식, 영양상담 교육자료 제작 방안 등 구체적 방안 협의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 이하 충남교육청)이 14일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에서 지역별 대표 영양교사와 함께 2024년도 영양·식생활교육 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식생활교육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는 ▲효과적인 저탄소 초록급식 운영방안 ▲영양상담 교육자료 제작 방안 ▲2024학년도 교육급식지원센터 운영 내실화 방안 등을 주제로 논의가 이어졌다.

충남교육청 영양 식생활교육 발전 협의회 모습.
충남교육청이 진행한 영양·식생활교육 발전 협의회 모습.

특히 충남교육청은 올해부터 지구온난화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음식물쓰레기 감량) 내실화 연구회'를 조직하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및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에너지 낭비와 온실가스 배출 등 환경문제와도 직결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은 시대적 과제가 됐다"며 "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포함해 올해에도 충남 학교급식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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