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산물 유통 디지털 전환 앞당긴다
aT, 농산물 유통 디지털 전환 앞당긴다
  • 안유신 기자
  • 승인 2024.02.17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T, '농산물 유통 디지털 전환 성과 창출' 워크숍 개최
김춘진 사장, 직원 160여 명과 유통·물류 혁신 등 공유

[대한급식신문=안유신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가 지난 15일 경기 수원시 소재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원장 양인규)에서 김춘진 사장을 비롯한 aT 유통본부 직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유통 디지털 전환에 대응한 혁신성과 창출'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aT가 지난해 11월30일 출범시키며 운영 중인 세계 최초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KAFB2B)'과 스마트 APC, 전자송품장, 공공급식통합플랫폼, 화훼 온라인 경매 등 다양한 사업과 관련한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 전환과 유통 및 물류 혁신 등에 대해 공유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 15일 경기 수원에 위치한 농수산식품 유통교육원에서 '2024년 유통본부 혁신성과 창출 워크숍'을 개최했다.
aT가 지난 15일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에서 '2024년 유통본부 혁신성과 창출 워크숍'을 개최했다.

또한 온라인 새벽 배송 서비스 업체 ㈜오아시스의 안준형 대표가 참석해 온라인 유통 성공 스토리 등을 전하며 지속 가능한 '온라인 유통 발전 방안' 등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김 사장은 "농산물 유통 분야도 온라인·디지털 대전환 흐름에 적극 대응하면 더욱 효율적인 유통구조를 만들 수 있다"며 "나아가 농산물 유통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농식품부와 aT의 적극적인 협력뿐만 아니라 내부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관련 사업 부서 간 상호 협조와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며 적극적인 소통과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