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인천 쌀·밀', 소비 촉진 리더 육성
'우수한 인천 쌀·밀', 소비 촉진 리더 육성
  • 안유신 기자
  • 승인 2024.02.18 1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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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학교급식 관계자 등 가공식품 전문 교육생 24명 모집
급식관계자 등 19일까지 우선 모집… 일반 시민은 2월5일까지

[대한급식신문=안유신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이하 인천시)가 우리 쌀과 밀 소비를 촉진할 전문리더 양성을 위해 가공식품 전문 교육생 24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밀의 우수성과 소비 경향을 알아보고, 가공식품 조리 기술을 습득하는 등 소비를 촉진할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청 전경.

이에 따라 인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희중, 이하 인천농기센터)는 19일까지 학교급식 관계자, 외식사업체 관계자, 농업인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우선 모집하며, 2월5일부터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교육은 우리 쌀과 밀에 대한 이론 과정과 밥도그, 누룽지 피자, 흑미 샐러드, 찹쌀 타르트 등 가공식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 과정으로 운영되며, 다음 달 13∼27일까지 매주 수요일 3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농기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희중 인천농기센터 소장은 "우리 쌀과 밀을 이용해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활용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 쌀과 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할 지역 리더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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