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육기능사자격증, 취·창업 종합반, 퓨처스 과정 등 운영
올해 2억 8000만 원 투입해 1180명 대상 교육 지원 약속
올해 2억 8000만 원 투입해 1180명 대상 교육 지원 약속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이 농협경제지주 축산물위생교육원(원장 박건욱, 이하 축산물교육원)과 한돈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한돈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은 ▲식육창업·취업과정 지원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 과정 ▲한돈퓨처스 과정 등이 추가돼 운영됐으며 올해도 이어진다.
식육 창업·취업 과정은 6주 과정으로 3월부터 연 2회,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은 4박 5일 과정으로 3월부터 연 6회, 한돈퓨처스는 4박 5일 과정으로 5월부터 연 3회 교육을 실시한다. 식육 창업·취업 과정과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은 일반인이 대상이며, 한돈퓨처스 과정은 고등학생을 선발한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미래 한돈산업을 이끌 최고의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사업의 규모를 늘려 전폭적으로 지원중이다"며 "한돈에 대한 높은 이해도 보유는 물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인력을 양성해, 장기적인 한돈 소비촉진 및 산업 발전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건욱 축산물교육원 원장은 "앞으로도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식육기술교육과정을 개발해 우수한 축산물 가공 인력 배출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더불어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위생과 안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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