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선화초 급식소, 확 바뀐다
대전 선화초 급식소, 확 바뀐다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4.02.26 2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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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부교육청, 228억 원 투입해 급식실 등 증축
3월 설계 공모에서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의견 반영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대전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모, 이하 동부교육청)이 2025년까지 228억 원을 투입해 선화초등학교(교장 노경미, 이하 선화초교) 교실과 급식실, 다목적 강당을 증축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선화초교 인근 주택개발사업으로 인한 학생 수 증가에 대비하고, 쾌적한 교육시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심의 모습.
대전교육청에서 지난 16일 열린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심의 모습.

증축 사업 대상은 지상 4층 규모의 교실, 다양한 체육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강당, 최신 조리환경과 아늑한 분위기의 급식실 증축 등으로, 지난 16일 대전교육청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심의를 시작했다.

동부교육청 관계자는 "오는 3월 실시할 설계 공모에 공공건축심의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교 실정에 맞는 우수한 설계안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사업이 내실 있고 청렴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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