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선 신임 영양사협회장, 공식 취임
송진선 신임 영양사협회장, 공식 취임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4.02.2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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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영양사협회, 제55대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회장 이·취임식 및 2024년 사업계획 심의·의결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사상 첫 영양교사 출신 회장으로 관심을 끌었던 송진선 (사)대한영양사협회(이하 영협) 신임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이날 신현미 전국영양교사회 신임 회장의 취임식도 함께 열렸다. 

영협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한국교직원공제회관에서 전국 대의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대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24일 열린 2024년 전국영양교사회 정기대의원총회 모습.
지난 24일 열린 2024년 전국영양교사회 정기대의원총회 모습.

총회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시상과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우수 시·도영양사회와 우수 분과상, 근속에 대한 포상 등을 실시한 후 회장단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지난 2년간 영협 회장을 맡아온 김혜진(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영양팀 국장) 회장이 퇴임하고, 송진선(부산광역시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 장학사) 회장이 취임했다. 이어 제3부 대의원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과 2024년도 주요 사업계획 및 이에 따른 예산 등을 심의했다.

송 회장은 "국민들에게 필요한, 국민들이 먼저 찾는 대한영양사협회가 되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전국영양교사회도 같은 장소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신현미 신임 회장의 취임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신 회장은 "전국 모든 영양교사들의 뜻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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