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약청, 지방자치단체와 학교급식 현장 점검
실태 점검과 함께 학교급식 관계자 애로사항 청취
실태 점검과 함께 학교급식 관계자 애로사항 청취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안영진, 이하 대전식약청)이 지난 6일 개학 맞이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를 위해 청주 분평초등학교 학교급식 현장을 점검했다.
안영진 청장이 함께한 이번 현장 방문은 급식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과 함께 학교급식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식약청은 청주 분평초를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24일까지 유치원·학교급식소를 방문해 ▲식재료 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여부 ▲조리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 급식시설 위생 전반을 살핀다는 계획이다.
안 청장은 "전국적으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급식시설 위생관리와 올바른 손씻기 등 철저한 예방 활동이 필요하다"며 "대전식약청은 앞으로도 어린이·청소년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위해 급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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