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식품공사, 공공데이터 운영 평가 '우수'
서울농식품공사, 공공데이터 운영 평가 '우수'
  • 안유신 기자
  • 승인 2024.03.09 1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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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평가서 93.01점, 타 공공기관 대비 고득점
문영표 사장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에 이바지할 것"

[대한급식신문=안유신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가 8일 행정안전부가 진행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전경.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전경.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정책 개선을 통해 국민·기업 눈높이에 맞는 개방·품질·활용 노력을 평가하는 체계다.

평가는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5개 영역 16개 지표로 구성해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93.01점으로 공공기관 평균 67.6점, 지방공기업 평균 65.39점보다 각각 25.41점, 27.62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사는 이에 대해 공공데이터 중장기 개방계획 이행, 기존 데이터 개선 노력, 제공 주기 준수, 데이터 관리체계 및 DB값 관리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자평했다.

문영표 사장은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공유·개방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에 이바지하겠다"며 "나아가 국민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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