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먹거리 위해 '스마트팜' 주목해야
미래 먹거리 위해 '스마트팜' 주목해야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4.03.17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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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충남 쎄븐팜영농조합법인 방문해 농업 발전방안 모색
스마트팜 활용한 농산물 재배... 안정적인 식량 생산 가능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가 스마트팜을 활용한 농업 현장을 찾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김춘진 사장은 지난 14일 충남 부여군 소재 흑토마토 생산업체인 쎄븐팜영농조합법인(대표 임효묵, 이하 쎄븐팜)을 방문해 첨단 재배시설을 둘러본 뒤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춘진 aT 사장(우측)이 지난 14일 쎄븐팜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김춘진 aT 사장(우측)이 지난 14일 쎄븐팜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쎄븐팜은 충청권 최초로 수출 전문 스마트팜 유리온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ICT기술을 접목한 환경제어시스템, 낸낭방시설을 설치해 연중 생산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스마트팜을 활용한 농산물 재배는 기후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식량 생산과 균일한 품질관리가 가능하다"며 "미래 먹거리의 안정적인 확보와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팜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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