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 = 박준재 기자] 충청북도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훈, 충주교육청)이 지난 20일 영양(교)사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관내 유·초·중·고, 특수학교 영양(교)사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급식 운영의 내실화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방안을 찾기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2024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안내, 음식물쓰레기 분리 배출관리, 음식물쓰레기 줄이는 방법 안내, 2024년 충주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감량 운영 계획 안내, 음식물쓰레기 감량화를 위한 학교별 활동사례 공유 등도 병행했다.

이날 회의 참가자들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과 처리비용 증가에 대해 공감하고, 처리비용 절감과 환경보전은 물론 학교 자체 실정에 맞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천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충주교육청은 희망학교·충주시와 합동으로 학교급식 위탁처리업체 현장을 방문해 음식물쓰레기 처리과정도 확인할 계획이다. 

안유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