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광주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숙, 이하 동부교육청)이 학교 및 단설유치원 119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미생물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

이번에 실시된 미생물검사는 학교급식 시설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계 공무원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이뤄졌다. 

이를 통해 동부교육청이 검체 5종(칼, 도마, 식기, 행주, 먹는 물)을 수거해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정성숙 교육장은 "관내 모든 학교가 급식과 관련한 미생물검사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신 급식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안전한 학교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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