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와 점검으로 안전한 '충남 교육환경' 만든다
평가와 점검으로 안전한 '충남 교육환경' 만든다
  • 안유신 기자
  • 승인 2024.03.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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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 정기 위험성 평가·안전보건 점검' 실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건강한 일터 조성

[대한급식신문=안유신 기자]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 이하 충남교육청)이 733개소 학교(기관)를 상대로 3월13일부터 시작한 '2024년 정기 위험성평가·안전보건점검(이하 안전보건점검)'을 10월1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안전보건점검은 학교(기관)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도출된 위험성에 대한 감소대책 수립 및 저감·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교육청과 안전·보건관리 전문기관이 기관을 방문해 정기 위험성 평가·안전보건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충남교육청과 안전·보건관리 전문기관이 관내 기관을 방문해 정기 위험성 평가·안전보건점검을 실시하는 모습.

충남교육청은 안전보건점검을 통해 ▲산업재해예방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산업안전보건법 의무사항 및 안전·보건 조치 확인 ▲산업안전보건법 정착화 등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학교(기관)를 방문하는 안전·보건관리 전문기관에서 현장 조치가 가능한 방호조치 및 안전(보건) 조치와 보호구 구입 및 착용·사용에 따른 안전 수칙 교육, 물질안전보건자료 교육, 안전보건표지 게시·부착 등을 수행해 교육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 "실질적인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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