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맺은 업무협약 일환
오는 4월3일 세종시 사회복지시설 20곳에 유정란 400판 전달
오는 4월3일 세종시 사회복지시설 20곳에 유정란 400판 전달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대상㈜이 축산환경관리원,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세종시 사회복지시설에 '청정원 동물복지 청정유정란' 400판을 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활동은 지난해 10월 환경친화적 축산업 전환을 위해 축산환경관리원과 체결한 '기업참여를 통한 축산환경개선 기여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납품 농가의 시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함께 정기적인 달걀 기부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약속한 바 있다.
대상㈜은 이의 일환으로 오는 4월3일 세종시 관내 아동센터, 요양원,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총 20곳을 대상으로 '청정원 동물복지 청정유정란(30구)' 400판을 지원한다.
이에 앞서 지난 2월6일 세종시 전동면에 위치한 정신요양시설 방주의집에서 기부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전재현 대상㈜ 수석연구원, 한성권 축산환경관리원 총괄본부장, 박군남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 부장, 홍서현 방주의집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태성 대상㈜ CM5팀장은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농가에서 생산한 청정원 동물복지 청정유정란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동시에 축산업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기부 활동을 시작으로 납품농가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 상생활동을 펼쳐 ESG 선도 기업의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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