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선물, 제주 밥상 이야기' 개강
'봄의 선물, 제주 밥상 이야기' 개강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4.03.2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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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도서관, 성인 30명 대상으로 특강 진행
'제주 드릇나물' 등 봄나물 알아보고 김치 문화 배워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제주 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명희, 이하 서귀포도서관)이 지난 26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지역주민들이 제주의 음식 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2024년 봄의 선물, 제주 밥상 이야기'를 개강했다.

이번 강의는 김진경(베지근연구소 소장) 강사가 제주 지역의 봄나물과 제주 음식문화를 이해하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 서귀포도서관이 지난 26일 성인 30명이 참여하는 '2024년 봄의 선물, 제주 밥상 이야기' 강의를 개강했다.
제주 서귀포도서관이 지난 26일 성인 30명이 참여하는 '2024년 봄의 선물, 제주 밥상 이야기' 강의를 개강했다.

첫 시간에는 '제주의 드릇나물'을 주제로 제주의 봄나물을 살펴보고, 제주 사람들의 봄김치와 김장 문화에 대해서도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총 30명의 성인들이 참여하는 이번 강의는 앞으로 4월9일까지 3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음식을 매개로 지역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지역공동체에 대한 소속감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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