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기능장 박태환씨 상품화 성공
경북 경산의 명품인 ‘경산대추’가 제과·제빵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번 쾌거로 경산대추는 제수용품과 한약제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하는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
박태환씨는 “경산 대추빵을 전국적인 명품으로 육성하고 널리 알려 다양한 상품 개발로 다른 명품 빵들과 선의의 경쟁을 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태환씨의 성공 소식을 접한 배창원 경산농업기술센터소장과 전석진 시의원은 경산대추의 소비촉진과 지역대표식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시설지원을 비롯한 홍보와 판매망 구축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5월 31일에는 농업기술센터 배창원 소장을 비롯하여 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부장과 경산시지부장, 전석진 경산시의원 등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대추의 ‘경산 대추빵·과자점’ 개소식을 가진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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