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친환경급식지원센터 개소
수원시 친환경급식지원센터 개소
  • 김상우 기자
  • 승인 2012.03.2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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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확대 및 협조체계 구축 등 각종 활동 지원

수원시는 지난 19일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염태영 시장을 위시로 시의회 명규환 부의장, 노영관 문화복지교육위원장, 교육지원청관계자 등 관련기관과 단체관계자들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앞으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학교급식 관련단체 간 협조체계 구축 지원▲친환경학교급식 추진을 위한 사업계획 제안 ▲학교급식 모니터링 ▲ 친환경무상급식 발전방안 모색 등 다채로운 활동들을 펼칠 계획이다.

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하는 문제는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속적으로 풀어가야 할 공동 과제”라며 “지원센터가 친환경학교급식 지원은 물론 최첨단 도시농업 육성에도 일조하는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2010년 10월부터 초등학교 5~6학년들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유치원 만5세 누리과정 및 초등학교 전학년, 대안학교와 중학교 2~3학년까지 무상급식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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