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구청은 1일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 질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방문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중구보건소는 오는 3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관내에 등록된 만성질환자들의 혈압 및 혈당 측정, 개별상담, 영양, 구강, 운동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기 없는 중구 만들기사업, 맞춤형 방문 보건사업, 예방접종사업, 건강생활 실천서비스 등 다양한 보건시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구민 건강수준과 건강 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실시해 구민 건강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