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쌀 산업 특성화 방안 찾는다
경남 쌀 산업 특성화 방안 찾는다
  • 김선미 기자
  • 승인 2012.11.0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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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토론회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 이하 농진청)은 오는 6일 경남 고성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쌀 산업 발전을 위한 ‘경남지역 쌀 산업의 특성화 방안’ 토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경남 고성군이 후원, 한국쌀산업진흥회 및 경남지회, 고성쌀연구회가 함께 주관해 경남지역의 쌀산업 현황을 살펴보고 이후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남지역 쌀 산업의 특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경남지역 쌀 산업의 강화 방안(경상대학교 김윤식 교수), 경남지역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기술(경상남도농업기술원 정완규 박사), 고성지역 생명환경농업 실태 및 발전방안(고성군농업기술센터 이규준)에 대한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농진청 김정곤 답작과장은 “우리 쌀 산업은 쌀 시장개방, 소비감소, 국제곡물파동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고품질쌀 생산과 비용절감, 지역쌀 브랜드개발 등 쌀산업 특성화를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며 “이 토론회를 계기로 지역 쌀 산업 현황을 짚어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도 함께 찾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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