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현대사회에서 우유와 유제품의 식품영양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던 ‘제1회 우유와 유제품의 건강’ 국제학술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낙농선진국인 미국, 뉴질랜드, 스위스, 일본에서 초빙한 우유 관련 석학들이 자리해 ▲유제품의 영양건강학적 관점 ▲우유단백질 유래 기능성 바이오-펩타이드 ▲유산균과 유제품 ▲우유 영양소와 골 건강 등 우유와 유제품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 효과 및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연구결과들이 발표됐다.

이번 심포지엄의 단독후원사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날 행사장에 지난 75년간 서울우유와 함께해온 국내 낙농업의 변천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사진 전시 코너도 함께 운영했다.

김선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