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사랑의 밥차 운영…전국서 첫번째
제주도 서귀포시는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차량구입과 급식을 위한 개조를 거쳐 지난 9일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에 사랑의 밥차를 전달했다.
사랑의 밥차는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를 운영 주체로 각급 자원봉사자를 모집 운영하게 되며 매주 화요일은 매일올레상가 야외공연장, 둘·넷째 목요일은 읍면소재지 마을경로당 등에서 이동급식 봉사를 운영하게 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오는 22일 매일올레상가 야외공연장에서 사랑의 밥차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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