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밥’에 ‘굴국’으로 겨울철 건강나기
‘김치밥’에 ‘굴국’으로 겨울철 건강나기
  • 농촌진흥청
  • 승인 2013.01.0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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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급식에 좋은 향토음식 식단 ❶

김치밥


 

 


참기름·깨소금으로 양념한 김치와 채 썰어 양념한 쇠고기와 겨울철 잘 익은 김장김치를 쌀에 섞어 짓는 별미식이다. 배추에는 섬유소와 칼슘 함량이 많아 건강에 좋고 김치에 들어가는 고춧가루에는 지방을 연소시키는 성분이 들어 있어 다이어트에도 좋다.

재료준비(100인분) : 100인분량 쌀(9.38kg), 배추김치(4.74kg), 쇠고기(2.88kg), 물(12.19kg) 【김치양념】참기름(60g), 깨소금(60g), 설탕(70g) 【쇠고기양념】간장(280g), 설탕(150g), 참기름(40g), 깨소금(10g), 다진파(260g), 다진마늘(180g), 후춧가루(10g) 【양념장】간장(900g), 물(110g), 깨소금(40g), 참기름(30g), 고춧가루(30g), 실파(50g)

만드는법
1. 김치는 국물을 꼭 짜고 1cm 폭으로 송송 썰어 참기름, 깨소금, 설탕을 넣어 무친다.
2. 쇠고기는 0.3cm로 얇게 채를 썰어 양념한다.
3. 쌀은 씻어서 불렸다가 건져 물기를 뺀다.
4. 솥에 양념한 김치와 쇠고기를 각각 볶는다.
5. 밥 솥에 불린 쌀을 넣고 볶은 김치와 고기를 얹은 후 물을 붓고 밥을 짓는다.
6. 밥이 뜨거울 때 양념장을 넣어 비벼 먹는다.

tip
쌀과 김치를 함께 넣고 밥을 하면 쌀이 삭기 때문에 쇠고기와 김치를 따로 볶아 밥에 섞어서 하는 방법도 있음.

 

 

 

 



굴국


 

 


굴국은 주로 해장용이란 인식이 강하다. 그만큼 굴에 들어있는 타우린·비타민E·글리코겐이 혈당을 낮춰주고 신장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각광받고 있는 ‘매생이’를 넣어 매생이 굴국으로 먹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재료준비(100인분) : 굴(6.18kg), 무(5.33kg), 물(17.75kg), 대파(360g), 마른고추(10g), 국간장(40g), 생강가루(4g), 소금(70g), 다시마(40g), 멸치(130g), 다진 마늘(110g), 청주(20g), 후춧가루(4g)

만드는법
1. 끓는 물에 다시마, 멸치, 마른 고추를 넣고 육수를 만든다.
2. 무는 깨끗이 씻어 굵게 채 썰고(4×0.2×0.2cm), 대파는 어슷 썬다(0.3cm).
3. 굴은 소금물에서 2번 정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 놓는다.
4. 의 육수에 채 썬 무, 다진 마늘, 국간장을 넣고 끓인다.
5 무가 익으면 굴을 넣고 어슷 썬 대파, 청주, 생강가루를 넣은 후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tip 굴의 제철인 겨울 메뉴로 이용하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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