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수산물과 어울리는 ‘소스’ 선택 중요
[3차]수산물과 어울리는 ‘소스’ 선택 중요
  • 공동취재팀
  • 승인 2014.10.2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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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메뉴개발운영팀 유선아 대리

Q. 고등어 메뉴개발 과정이 궁금하다.

▲ 아워홈 메뉴개발운영팀 유선아 대리
다른 식재료에는 적용하고 있지만 고등어에는 적용하지 않는 조리법과 소스들을 접목시켜 봤다. 여러 번의 수정, 보완 과정을 통해 메뉴가 개발됐다.

Q. 낮은 수산물 메뉴에 대한 선호도에 대한 대책이 있다면?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보통 수산물보다 육류를 선호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상대적으로 육류를 선호하는 것이지 수산물 자체를 싫어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생선까스와 같은 메뉴는 선호도가 높다.

그러나 생선 등의 수산물은 ‘비리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결국 편견을 버릴 수 있는 다양한 메뉴개발이 관건이다.

Q. 직군별, 성별에 따른 수산물 메뉴 만족도의 차이가 있나?

있다. 공장, 학교(대학교) 등의 고객군과 30대 이하의 고객은 선호도가 떨어지나 오피스 고객군과 30대 이상의 고객은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고등어 메뉴는 전반적으로 호의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Q. 메뉴개발자로서 수산물의 급식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이 있다면?

조리법이 어렵지 않으면서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조리법의 메뉴가 개발돼야 한다. 또한, 좋은 품질의 다양한 수산물이 공급될 수 있었으면 한다. 현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산물이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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